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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그램의 정수기 브랜드 ‘퓨리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제품으로 최종 선정돼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브랜드K 인증 제도는 국내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부여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브랜드K 3기 기업으로는 총 70개사가 선정됐다.

피코그램은 이번 브랜드K 인증 획득으로 ‘퓨리얼’ 제품에 브랜드K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국내외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홍보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 서포터즈 홍보 지원, 수출상담회, 해외 판로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피코그램은 최근 정수기 필터의 핵심소재인 활성탄 블록 제조기술에 대한 국제 PCT 특허를 출원해 활성탄 블록 제조 기술력을 확보했다. 별도의 전기 소성로를 이용해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개발, PCT 특허까지 출원하면서 우수한 품질 대비 높은 원가 절감의 장점을 확보했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는 “브랜드K 인증은 피코그램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쾌거”라면서 “전 세계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정수기와 환경 가전을 계속 개발, 보급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